임상데이터 활용해 신약 개발·정밀의료 협력…연구 성과 임상·산업으로 연계

에스포항병원과 한미약품이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와 신약 연구개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병원이 축적한 임상데이터와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의료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에스포항병원 행정동 6층 콘퍼런스룸에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업무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 빅데이터 공동 활용을 비롯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 코호트 연구, 신약 연구개발,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공동 연구는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환의 특성과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새로운 치료기술과 신약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개선과 정밀의료 기반 마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병원과 제약회사가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스포항병원의 임상 경험과 의료 데이터, 한미약품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현장의 요구를 연구개발 과정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공동 세미나와 연구회의, 학술 교류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일정한 특성을 가진 환자군을 장기간 추적 관찰해 질병의 원인과 예후, 치료 효과 등을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등재와 학술 발표로 연계해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근거를 축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임상 적용과 기술사업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 결과를 의료서비스와 산업으로 연결해 환자들이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국내 제약기업이 협력하는 산·병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축적된 임상 경험과 전문 의료진을, 한미약품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과제를 연구개발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의료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해 정밀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신약 연구개발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미약품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신약 개발과 정밀의료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과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구 협력을 통해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제약회사의 역할”이라며 “에스포항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경북매일(https://www.kbmaeil.com)
임상데이터 활용해 신약 개발·정밀의료 협력…연구 성과 임상·산업으로 연계
에스포항병원과 한미약품이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와 신약 연구개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병원이 축적한 임상데이터와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의료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에스포항병원 행정동 6층 콘퍼런스룸에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업무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 빅데이터 공동 활용을 비롯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 코호트 연구, 신약 연구개발,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공동 연구는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환의 특성과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새로운 치료기술과 신약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개선과 정밀의료 기반 마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병원과 제약회사가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스포항병원의 임상 경험과 의료 데이터, 한미약품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현장의 요구를 연구개발 과정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공동 세미나와 연구회의, 학술 교류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일정한 특성을 가진 환자군을 장기간 추적 관찰해 질병의 원인과 예후, 치료 효과 등을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등재와 학술 발표로 연계해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근거를 축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임상 적용과 기술사업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 결과를 의료서비스와 산업으로 연결해 환자들이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국내 제약기업이 협력하는 산·병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축적된 임상 경험과 전문 의료진을, 한미약품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과제를 연구개발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의료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해 정밀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신약 연구개발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미약품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신약 개발과 정밀의료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과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구 협력을 통해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제약회사의 역할”이라며 “에스포항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경북매일(https://ww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