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이중엽 서울대의대 교수 초청 2월 컨퍼런스 실시(경북일보)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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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6일 6층 컨퍼런스룸에서 이중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초청해 2월 SSGC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SSGC(Stroke & Spine Grand Conference)는 매달 분야별 뛰어난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식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정기 컨퍼런스다.

이중엽 교수는 ‘심뇌혈관질환관리 정책 근거의 생성과 통합’이란 주제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협력센터(MRCC)에 대한 소개, 연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등록 데이터의 필요성과 근거 생성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특히 올해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네트워크 시범사업과 관련, 에스포항병원은 적극적 자세로 지역 뇌출혈 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으로 골든아워 내 최종 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지역 뇌졸중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지역 심뇌혈관질환에 맞는 최적화된 네트워크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들과 상호 협력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안전망을 통해 지역민들이 안전한 진료시스템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와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협력센터 연구 조교수, 심뇌혈관질환 정책 2.0 기획단 지원분과 분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연구분과 분과장을 맡아 심뇌혈관질환 관리 정책 분야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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