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스포항병원, 한국 뇌졸중 치료 우수성 세계 알려 (의학신문)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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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14회 세계뇌졸중학회에서 한국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세계뇌졸중학회 총회에서 에스포항병원은 ‘WSO Angels Awards’ 다이아몬드를 수상했고, 신경과 정은환 진료과장의 WSO Spirit of Excellence Award 수상, 재활의학과 박덕호 진료과장은 2개의 세션을 발표했다.

올해 14회차를 맞은 WSC(World Stroke Congress) 세계뇌졸중학회는 기술 함양과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양질의 뇌졸중 치료를 제공하고 뇌졸중 커뮤니티가 하나로 뭉치고 서로 도와 헌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개최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뇌졸중 예방과 치료,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뇌졸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제뇌졸중 커뮤니티를 규합하며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과학, 임상 시험, 획기적인 발전 및 뇌졸중 예방 가이드라인에 관해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에스포항병원은 27일 오후 1시에 개최된 WSO Angels Awards 시상식에 WSO Angels Awards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 세계뇌졸중학회는 매 분기 뇌졸중 치료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병원을 선정해 WSO Angels Awards로 최고등급인 다이아몬드부터 플래티넘, 골드 등급순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처음으로 참가한 분기인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총 4회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세계뇌졸중학회 어워드에 참가한 전세계의 20만여 개의 병원 중 유일한 성과로 한국 뇌졸중 치료 및 관리가 우수한 병원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밖에도 신경과 정은환 과장은 한국인 최초로 WSO Spirit of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고, 재활의학과 박덕호 과장은 경동맥 전산화단층 혈관찰영으로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모델(심장세션)과 경증 및 중등도 장애를 가진 뇌졸중 생존자에서 재활치료의 장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우리병원이 가진 좋은 병원 시스템을 가지고 우수한 뇌졸중 치료의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자평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돌보며 지역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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