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정준호 진료과장, 뇌혈관내치료의학회 학술상 수상 (의학신문)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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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통 치료 위한 ‘Transform 스텐트’ 개발… 새로운 혈관내치료법 제시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신경외과 정준호 진료과장이 지난 11월 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명지성모병원 남천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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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정 과장은 삼차신경통 치료를 위한 새로운 혈관내치료법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과장은 연구를 통해 기존 개두술 방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Transform 스텐트’를 개발했다. 이 스텐트는 상소뇌동맥의 주행 경로를 상방으로 변경해 삼차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신경혈관압박증후군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스텐트를 이용해 혈관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신경을 감압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전임상 및 임상연구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정 과장은 “Transform 스텐트는 삼차신경통과 같은 질환에 대해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