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경일보

제8기 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원장 고재국)가 20일 포항 라메르 웨딩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거쳐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품격 있는 명품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종강식에 앞서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 병원장이 제8기 리더스 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사로 나서 뇌졸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뇌졸중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뇌졸중의 중요성에 대해 원우들에게 알렸다.

김 원장은 "뇌졸중은 중년 및 노년에서 신체불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질병"이며 "단일 질환으로 사망률 1위에 해당되는 질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졸중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발견 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의 강의에 이어 제8기 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 강연들을 되새겨보는 종강식이 이어졌다.

이날 종강식에서 13명의 원우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아카데미 기간 한번도 빠짐없이 참가한 원우 7명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공로패는 △황윤희 노당생활불교원장 △한남수 노당생활불교원 이사 △박태승 디자인라이프 대표 △임장은 황금코다리 이동점‧장성점 대표 △김민서 제니풀빌라 대표 △이재욱 이재욱보험대리점 대표 △주언정 경북경찰청 경위 △김도준 삼일여행 대표 △박진숙 박여사 영양찰떡 대표 △김정규 해변작목반 회장 △한옥산 한국전기기술단 대표 △오경옥 리포브 마스터브로바이저 △여종규 영일만 상사 대표 등 17명에게 주어졌다.

개근 표창패는 △김명수 jbc 주식회사 대표 △김선형 뷰티플라즈마 대표 △김재현 고려엔센 팀장 △손민정 만남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왕영선 한샘축산유통 대표△정성희 과수원 생고기 실장 △최봉태 도너킹 대표 등 7명이 받았다.

대구·경북 최고 품격의 CEO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는 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기업가치를 증진하는 리더십 함양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사회적 책무 수행 및 진취적인 시민의식 함양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 교환과 이를 통한 상생발전 추구를 교육 목표로 한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온 대경일보 리더스 아카데미는 올해 ‘600클럽’을 달성하기도 했다.


남찬교 대경일보 회장은 이날 종강 인사말에서 "개강이후 종강에 이르기까지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관심을 가져주신 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리더스아카데미가 더 성장하고 인적 네트워크의 장이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경태 대경일보 대표도 "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원우들과 함께 인적사회를 통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재국 대경일보리더스아카데미 원장은 "수료가 끝이 아닌 지금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골프회를 비롯해 봉사단 활동 등 한번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