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최근 SSGC(Stroke and Spine Grand Conference)에 임진홍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를 초청해 ‘로봇 수술의 전망과 미래’ 컨퍼런스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SSGC는 매달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최신 지견(지식과 견문)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다.

이번에 초청된 임진홍 교수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에서 간담췌암 분야 로봇수술 권위자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로봇수술 장점과 현재 수술이 가능한 분야 등 ‘로봇 수술의 전망과 미래’란 주제를 통해 임 교수는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임 교수는 강연 끝에 로봇수술 분야는 현재도 지속해 로봇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피할 수 없는 대세이며 대학병원이 아닌 2차 이하 병원에서의 로봇 수술은 블루오션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