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해당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제1차 학술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에스포항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 또는 진료 과목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들은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 12개 질환 분야와 7개 진료과목 지정 분야에서 총 101개 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뇌혈관 전문병원은 에스포항병원(경북 포항시 소재)을 포함해 전국 총 4곳뿐이다.
특히 에스포항병원은 경북 유일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에서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병원의 전문화·특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노력의 일환이다.
대회에선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회장,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병원장, 박경동 대구효성병원 이사장 등 전문병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권순찬 울산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에스포항병원을 비롯한 4곳의 뇌혈관 전문병원이 각 병원의 사례를 발표하고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 및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장철훈 대한뇌혈관치료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특강 세션에서는 뇌혈관 전문병원이 나아가야 할 길과 유튜브 관련 SNS 홍보방안이 좌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세션은 여형태 전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에스포항병원의 진료, 대구굿모닝병원의 간호·행정, 청추효성병원의 심사, 명지성모병원의 홍보 등 실제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병원제도가 시행된 지 이제 10년이 넘은 가운데 뇌혈관 전문병원 중에서 에스포항병원이 선도병원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3년간 준비한 자리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뇌혈관 전문병원 학술대회가 학술적 최신 지식공유의 장과 뇌혈관 전문병원이 나가야 할 길을 약속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해당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제1차 학술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에스포항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 또는 진료 과목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들은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 12개 질환 분야와 7개 진료과목 지정 분야에서 총 101개 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뇌혈관 전문병원은 에스포항병원(경북 포항시 소재)을 포함해 전국 총 4곳뿐이다.
특히 에스포항병원은 경북 유일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에서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병원의 전문화·특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노력의 일환이다.
대회에선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회장,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병원장, 박경동 대구효성병원 이사장 등 전문병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권순찬 울산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에스포항병원을 비롯한 4곳의 뇌혈관 전문병원이 각 병원의 사례를 발표하고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 및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장철훈 대한뇌혈관치료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특강 세션에서는 뇌혈관 전문병원이 나아가야 할 길과 유튜브 관련 SNS 홍보방안이 좌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세션은 여형태 전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에스포항병원의 진료, 대구굿모닝병원의 간호·행정, 청추효성병원의 심사, 명지성모병원의 홍보 등 실제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병원제도가 시행된 지 이제 10년이 넘은 가운데 뇌혈관 전문병원 중에서 에스포항병원이 선도병원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3년간 준비한 자리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뇌혈관 전문병원 학술대회가 학술적 최신 지식공유의 장과 뇌혈관 전문병원이 나가야 할 길을 약속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